단잠 대신 쓴 2016년 11월 9일2020년 1월 5일 무치 말할 수 없는 그것 꿈이라지요 이 밤엔 아무래도 맛보기 힘든 달달함, 쓴맛에 이끌려 털어버린 단잠이라지요 무릎 꿇은 채 하나 하나씩 쏟아지는 꿈 주워섬기다 오늘은 당도하기 힘들 것 같은 멀고도 긴 밤이어요 /2015. 11. 30. 이 글 공유하기:TumblrPinterest레딧Facebook전자우편트위터인쇄이것이 좋아요:좋아하기 가져오는 중... 관련 무치 데.호따.무치
꿈이라지요 쓴맛에 이끌려 털어버린 단잠이라지요 이 밤엔 아무래도 맛보기 힘든 달달함이에요 무릎 꿇은채 하나 하나씩 쏟아지는 잠 주워섬기다 오늘은 당도하기 힘들것 같은 멀고도 긴 밤이에요 이글은 뭔가 말이 부드러움이 있어서 또 좋아해요. 대화하는듯한 느낌이지요. 이작자님글에서 가끔 보이는 부드러움이에요.^^ 응답
‘멜로 앤 소프트’였지요. 말을 걸고 싶어서였는지 예전엔 달달한(?) 글도 꽤 썼던가 싶습니다. 실은 잘못과 자책감을 소재로 해서 쓴 글이었는데 다시 보니 허술한 대목이 많아 고쳤습니다만 ‘제대로 말이 안되어서’ 일단은 그대로 두었습니다. 응답
꿈이라지요
쓴맛에 이끌려 털어버린 단잠이라지요
이 밤엔 아무래도 맛보기 힘든 달달함이에요
무릎 꿇은채 하나 하나씩
쏟아지는 잠 주워섬기다
오늘은 당도하기 힘들것 같은
멀고도 긴 밤이에요
이글은 뭔가 말이 부드러움이 있어서 또 좋아해요.
대화하는듯한 느낌이지요. 이작자님글에서 가끔 보이는 부드러움이에요.^^
‘멜로 앤 소프트’였지요.
말을 걸고 싶어서였는지 예전엔 달달한(?) 글도 꽤 썼던가 싶습니다.
실은 잘못과 자책감을 소재로 해서 쓴 글이었는데
다시 보니 허술한 대목이 많아 고쳤습니다만
‘제대로 말이 안되어서’ 일단은 그대로 두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