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프카 2022년 12월 16일2023년 6월 15일 무치 Leave a comment 거기 온갖 현학적인 추론과 해설을 갖다붙여봤자 그건 본질을 흐리고 생각을 어렵게 만드는 지방덩어리일 뿐이다. 무슨 잘못을 저잘렀는지도 모른 채 당해버린 K의 소송, 그게 무엇인지 자명하니 그는 ‘안개화법’으로 흐려놓았다. 소송에서 이길 방법은 없으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싸울 수는 있다. 삶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도 알지 못한 채 당해버린 소송이다. Entwurf는 그럴 듯한 허사일지도 모를 일, 중국 마술상자처럼 열어나간다 […] 이 글 공유하기:TumblrPinterest레딧Facebook전자우편트위터인쇄이것이 좋아요:좋아하기 가져오는 중... Read Mor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