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……and smell the coffee

이름을 듣고 또다시 보게 되네 풀에 핀 꽃들 /데이지   아마도 2001년이었을 거다. 앨범 타이틀만 해도 마음이 움직였는데 거기 어찌 못할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“never grow old”가 있었다. 그녀 dolores o’riordan이 “forever young”이라고 노래할 때 내 마음도 어딘가를 향해 노래속의 새처럼 달아나고 있었다. 하지만 영원한 젊음의 길이란 오직 단 하나뿐이어서 이 노래의 서글픈 역설은 절대 지워지는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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