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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되고 안될 것 같은

오늘은 하루키의 재즈 에세이를 꺼냈다가 잭 티가든에 관한 글을 끄적였습니다. 내가 받았을 때 이미 절판되었던 책이었기에 아마도 그것은 중고서적이었을 것입니다. 그저 십수년 전 아픈 마음과 함께 이 책이 왔다는 것만 알았을 뿐, 그림이 딱히 마음에 든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였는지 와다 마코토가 그린 표지의 듀크 엘링턴을 나는 자세히 본 적이 없었습니다. 책을 키보드 옆에 둔 채 검색을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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