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main content

north country blues ◎

‘north country(노쓰 코리아 아님~)’에 이래저래 맺힌 게 좀 있는 사람이다 보니  ‘north’란 단어를 보면 절로 눈이 간다.  밥 딜런이 저작권에 굉장히 예민한 것인지 아니면 신비주의 전략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판단해서 그러는지는 잘 모르지만 노벨상 수상 이전에는 그의 젊은 시절 노래를 ‘보는 게’ 간단치는 않았다. 한데 그날 이후 많은 링크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는데다 전보다 단속(?)도 느슨해진 것이 예전부터 있었던 것들도 찾기가 더 쉬워진 듯 싶다.  그 가운데 하나가 north country blues인데 north country의 girl이 심금을 울렸던 만큼 blues도 마음에 닿는다. 그런데 노래 시작할 때 뒷자리의 뮤지션에게서 빌려간 기타 피크는 돌려줬는지 잘 모르겠다. 아래 동영상 링크가  언제 사라져버릴지도. ㅡ 꿈의 다른 이름인양 ‘girl’과 함께 사라져버린 세계처럼.

 

/raz

 

무치

데.호따.무치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