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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기침 소리

페트로니아에게 : let’s do some living after we die.     서기 79년 피라무스와 페트로니아+의 다정한 빵가게였지. 폼페이의 작은 거리, 스타비아 목욕탕 앞 이름없는 조그만 빵집이었지. 이두정치가가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든 우린 마냥 행복했어. 7월의 선거에서 누가 행정관이 되든 우리의 삶은 달라질 게 없었지. 아셀리나의 특별한 술집엔 단 한번도 가질 않았지. 오리엔트 출신의 요염한 팔미라,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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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 속의 거울

내 믿지 못할 경험을 세상에 밝히도록 격려해준 P에게 이 글을 바친다. 그가 아니었다면 이 글은 내 기억 속에만 남아 있다 영영 사라졌을 것이다. 그래서 나는 완성도 되지 못한 이 글을 내어놓는다. 나 또한 진실을 확신하지 못한채…   실재 reality :  약간 머리가 돈 철학자가 꾸는 꿈  만일 사람이 환영이라는 것을 분석 시험한다 하면,  도간 속에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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