門을 암만 잡아다녀도 안 열리는 것은 안에 生活이 모자라는 까닭이다 ― 家庭, 이상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가정家庭은 꾸리지 못하고 가정假定으로 일가를 이루었습니다 기꺼이 꿈을 꾸라면, 더딘 이 밤 함께라면…… 하는 오붓하고 화기애애한 가정이지요 화기엄금의 썰렁하고도 위태로운 밤이지요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어느 작자 말과는 달리 절로 발길 닿는 곳, 문 잡아당기면 잘도 열리어 그 […]
[글쓴이:] 무치
데.호따.무치
과거를 묻지 마셔요
이별초 작사/오작교 작곡/장탄식 노래 (슬로우) 흘러갔나요 이젠 잊어버린 건가요 묻지 말라는데 다시 생각 말자는데 저 하늘에 달뜨고 이 가슴이 달뜨면 궁금한 마음 되어 당신 불러 봅니다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을 잊어셨나요 당신 생각에 부풀은 이 가슴도 묻어셨나요 잊어버리자는데 과거를 묻는다는데 노래하던 꽃마차 타고 산너머 남촌까지 만리포라 내사랑에서 밤깊은 마포종점까지 번지 없이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