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三行詩 삼행시

그 목줄 누가 내어놓았는지

강아지 한 마리 위태로이 찻길 따라 걷는다

바쁠 것 없는 걸음 괜스레 재촉하다

그녀와 눈빛이 마주친다

 

(알지 못하는 셋이 길에서 마주쳤는데
그 가운데 二人이 느낀 것을
어느 一人이 쓰다.)

 

 

/2015. 3. 22.

무치

데.호따.무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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