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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이 시간에…

우리들 모여 밤새 이야기 나눌 적엔
화장실 가는 것도 참 미안하였다
그 마음 한 조각 어디로 달아났는지
하루 빠짐없이 일었다 스러지는 그리움
아스라히 별빛처럼 달려
아직은 깨어나지 않은 어느 행성의 아침에게로

 

 

+
1968년 9월,
그리고 모든 그리운 해에 바침.

 

 

/2009. 7. 17. 2:13

무치

데.호따.무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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